오늘 아침 네가 마신 커피 한 잔 5,000원. 그중 지구 반대편 농부의 몫은 얼마였을까? 500원? 200원? 직접 나눠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.
네 손안의 커피 한 잔은 사실 지구를 한 바퀴 돌아왔다. 씨앗이 심긴 농장부터 카페 진열대까지, 상품은 국제 분업을 거쳐 국경을 넘는다. 그 여정을 따라가 보자.
※ 아래 분배 비율은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값이며 품목·시기에 따라 다릅니다.
이제 네가 심판이다. 슬라이더를 밀어 각 주체의 몫을 직접 정해 보자. 농부에게 돌아가는 몫이 커질수록 저 아래 농부 가정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눈으로 확인하자.
지갑을 열 때마다 우리는 한 표를 던진다. 정답이 하나뿐인 문제는 없다. 가격·품질·지구촌 영향을 함께 저울질하며, 네가 어떤 세계시민인지 골라 보자.